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사진=양천구, 제313회 양천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설명중인 이기재 구청장)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6일 제313회 양천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과 이상 기후에 따른 풍수해 및 도로 싱크홀 대비 주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총규모는 기정 예산액 1조 62억 원에서 393억 원이 증가한 1조 455억 원이다.
양천구는 먼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 취업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지역경제’ 분야를 적극 지원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융자지원을 비롯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양천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한 청년 점포 임차료 및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에 총 27억 원의 추가 예산을 투입한다.
여름철 집중 호우 대비 하수도 시설물 정비, 겨울철 잦은 폭설에 따른 보도 정비 등 안전한 도시를 위한 생활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총 7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급격한 기온 변화로 발생된 도로 포트홀 및 파손된 보도를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양천구 보육타운 개관 △용왕산공원 숲속카페 조성 △강월어린이공원 실내놀이터 조성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추가 접종비 지원 등을 통해 양천구민의 편의와 건강을 함께 지켜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함에 있어 구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도시,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따듯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시정연설 전문이다.
존경하는 양천구민 여러분,
그리고 윤인숙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제313회 양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 드리면서
그 취지와 내용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계 규모는
기정 예산액 1조 62억 원에서 393억 원이 증가한 1조 455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34억 원이 증가한 1조 101억 원,
특별회계는 59억 원이 증가한 354억 원입니다.
불안정한 정치·경제 상황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구민의 안전과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중심으로 편성하였습니다.
특히,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과
이상기후에 따른 풍수해 및 도로 싱크홀 대비 주민안전 등을
중점으로 하여 예산 편성하였음을 말씀드리며,
주요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 취업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저리의 융자금 대출을 확대하고자
“중소기업 육성기금” 20억 원을 추가 편성하였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내수 진작을 위해
“양천사랑 상품권” 50억 원 추가 발행 및 “5% 페이백 지원”,
“배달플랫폼 16억 원 지원”에 따른 비용 등
총 5억 5천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청년 점포”에 대한 임차료 등 초기 창업비용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부담을 덜어주며,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취업상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 1억 5천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둘째, 편안한 일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를 신속히 구축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여름철 갑작스러운 폭우에 대비하고자
“하수도 시설물 정비 및 유수지 등 준설공사” 등에
총 7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양천을 만들고자 합니다.
잦은 폭설과 급격한 기온변화로 발생된
“도로 포트홀 및 파손된 보도”의 신속한 정비를 위하여
총 7억 6천만 원을 편성하였고,
“제설대책” 예산으로 4억 원을 투입하여
겨울철 원활한 교통과 안전한 보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신월1동 799번지 일대”의
노후주택 환경 개선 및 월정로 시장 아케이드 개보수 등을 위해
1억 2천만원을 편성하였고,
총 6억 8천만 원을 계상하여
“신정4동 922번지 일대의 재개발 정비계획” 및
“목동오거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필요한 용역을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따뜻한 도시를 이루겠습니다.
올 하반기에 있을 “양천구 보육타운 개관·운영”과
“해누리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방 이전”에 필요한 예산
총 4억 5천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용왕산공원에 숲속카페를 조성”하고자
1억 9천만 원을 편성하였고,
2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신월6동 “강월어린이공원 실내놀이터”를 완성함으로써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또한 독감 예방 접종 대상을 기존 30%에서 40% 수준으로 늘려
질병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5억 5천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윤인숙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구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깊이 이해해 주시고
원안대로 심의 · 의결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심의과정에서 주신 고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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