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씨는 어제 경기도 가평에서 가족과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인연이 수상 스포츠를 통해 맺어진 점을 고려해, 결혼식은 물 위에서 열리는 크루즈 예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3월 7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을 발표한 최여진 씨는 예비 남편이 재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불륜설과 사이비 종교설 등 불미스러운 소문에 휩싸였다.
때문에 최여진 씨와 남성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고, 급기야 남성의 전처가 직접 불륜이 아니라고 해명에 나서는 이례적 상황이 연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