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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3일 오후1시 투표율 62.1%(사전투표율포함)…지난 대선보다 0.8%p 높아
  • 추현욱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6-03 13: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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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3사(MBC·KBS·SBS) 출구조사 결과... 저녁 8시 정각 나온다
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3일 오후 1시 투표율이 62.1%로 집계됐다. 2022년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0.8%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756만5241명이 투표했다고 집계했다. 본투표일 오후 1시부터는 5월29∼30일 진행된 관내·외 사전투표자, 재외투표자, 거소(장애인 등)·선상(선원 등) 투표자를 모두 합산해 투표율을 발표한다. 사전투표가 합산되기 전인 이날 아침 6시∼낮 12시까지 투표율은 22.9%(2022년 대선 20.3%)였다. 사전투표율은 2022년 대선보다 2.19%포인트 낮았지만, 본투표율에서 이를 만회한 것이다.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74.1%), 전북(71.8%), 광주(71.6%), 세종(67%) 등이다. 전남·전북·광주는 사전투표율이 50%를 넘었던 지역이다. 사전투표율이 낮았던 영남의 경우 60% 안팎 투표율을 보인다. 부산이 58.1%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대구(59.3%), 울산(60.5%), 경남(60.5%), 경북(61.8%) 순이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61.2%, 경기 60.1%, 인천 60.1%였다. 전통적 스윙 보터 지역인 충청은 대전 62.1%, 충북 61.2%, 충남 60.3%였다. 강원은 63.3%, 제주는 60.3%였다.

2022년 대선 때 오후 1시 투표율은 61.3%, 최종 투표율은 77.1%였다. 다만 이번 대선은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여서 투표시간이 기존보다 2시간 연장된 저녁 8시까지다.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의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방송3사(MBC·KBS·SBS) 출구조사 결과는 투표가 끝난 직후인 저녁 8시 정각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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