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1대 대통령, 4일 오전 8시 전후 임기 시작 전망...궐위 당선은 '선관위 전체위원 회의'에서 최종 결정
  • 추현욱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6-03 16:07:48

기사수정
6·3 대선 투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차기 대통령의 취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 후보는 개표가 끝난 직후 열릴 선관위 전체위원 회의에서 당선이 공식 확정된다. 이 때부터 대통령 임기가 시작된다. 

6·3 대선 투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차기 대통령의 취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 후보는 개표가 끝난 직후 열릴 선관위 전체위원 회의에서 당선이 공식 확정된다. 이 때부터 대통령 임기가 시작된다. 2017년 19대 조기 대선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5월10일 오전 8시9분, 임기를 시작했다.

공직선거법은 대통령은 임기를 전임 대통령의 임기 만료일의 다음날 0시부터 개시된다고 정한다. 이 때문에 통상 대통령들은 임기가 시작되는 자정 국군통수권자로서 합참의장의 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를 시작해 왔다. 다만 궐위로 인한 선거의 경우 당선이 결정된 때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당선은 선관위 전체위원 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이 때문에 이번 선거도 최종 개표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4일 오전 8시를 전후해 회의가 열리고 최종 당선이 확정될 전망이다. 차기 대통령의 첫 업무도 합참의장의 군사대비태세 보고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차기 대통령의 1호 업무지시로 어떤 것을 택할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당시 국무총리 공백 상태로 출범한 만큼 한덕수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결재를 첫 업무로 처리했다. 문 전 대통령은 고용노동부 장관 직속의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처음 지시하고, 당일 오후 10시30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과 통화하며 첫날 공식 업무를 마쳤다.
 
한편 대선 후보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개표 종료시까지 사형·무기 또는 장기 7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행범이 아니면 체포 또는 구속되지 않는다. 병역소집도 유예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재난안전은 실험대상이 아니다”… 제천시장 ‘보은 인사’ 논란, 결국 현실로 충북 제천시가 내년 1월 1일 자 정기인사를 예고한 가운데, 안전건설 국장 인선을 둘러싼 논란이 끝내 ‘인사 실패’라는 비판으로 귀결되고 있다.재난과 안전, 도로·건설·환경 행정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에 전문성과 무관한 비전문가를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청 안팎의 잡음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앞서 시청 내...
  2. 2019년 불법건축 원상복구 명령 ‘6년 방치’… 제천시, 직무유기 의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위치한 한 장례예식장이 불법 건축물을 수년간 유지·사용해 왔음에도 제천시가 이를 사실상 방치해 온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해당 장례식장은 농지 지목 토지에 무단으로 아스팔트를 포장해 주차장으로 사용한 사실이 민원으로 적발된 데 이어, 불법 건축물까지 추가로 확인돼 행정조치 대상이 됐...
  3. 【기자수첩】“이 명부가 왜 시청에서 나왔는가”김창규 시장은 정말 몰랐을까 “실수였다.”“잘못 첨부됐다.”김대호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기자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에 김창규 시장 선거조직 관리 문건으로 보이는 대규모 명부가 동봉된 사실이 드러난 뒤 나온 해명이다. 그러나 이 한마디로 덮기엔, 문건의 성격과 무게가 너무 무겁다.문건에는 실명, 직업, 읍·면·동별 분류는 물론 ‘핵심&mi...
  4. “고발장은 접수됐는데 선관위는 침묵… 제천 ‘선거조직 관리 문건’ 수사 공백 논란” 실명과 직업, 선거 기여도 등급까지 기재된 제천시 정책보좌관 발 ‘선거조직 관리 문건’ 논란과 관련해, 제천시민이 직접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지만, 선거관리위원회의 대응은 여전히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본지는 앞서 12월 26일, 김창규 제천시장 선거 지지자 명부로 추정되는 문건이 김대호 제천시 정...
  5. 과천 꿀벌마을 연탄길 봉사로 확인된 사회연대 선언 [뉴스21 통신=홍판곤 ]사회적경제라는 말은 우리 사회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돼 왔다. 협동조합은 기본법을 통해, 사회적기업은 별도의 법 체계를 통해 제도적 지위를 확보해 왔다. 그러나 그 견고한 틀 안에서 유독 마을기업만은 ‘법 없는 존재’로 남아 있었다. 행정안전부 소관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운영은 법률이 아닌 지침과 ..
  6. 박희규 충북경찰청 치안정보과장, 제64대 제천경찰서장 부임 충북 제천고 33회 출신의 박희규 충북경찰청 치안정보과장이 29일 제64대 제천경찰서장으로 공식 부임했다.박희규 서장은 제천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경찰에 투신한 엘리트 경찰관으로, 정보·치안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왔다.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을 비롯해 경찰청 공공안녕 정보국 계장, 대통령..
  7. 2026년 실손보험, 도수치료 등 보장 빠지고 5세대 출시 [뉴스21 통신=추현욱 ] 실손의료보험이 내년 5세대 출시와 그간 실손으로 보장받던 도수치료 등 일부 비급여 진료가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되는 등 큰 변화를 비급여 진료 3과목 건강보험에 편입5세대 출시…보장 범위 좁되 보험료↓실손 보험료 7.8% 인상, 세대별 큰 차이. 내년 실손 보험료는 평균 7%대, 4세대는 20%대 인상이 확정된 만큼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