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씨가 전세 보증금을 되찾기 위해 경매 절차를 밟고 있다.
언론 보도와 대법원 경매정보 등에 따르면 서현진 씨는 전세로 살던 강남구 청담동 빌라의 주택 보증금 26억 원을, 계약 기간이 끝난 뒤에도 돌려받지 못했다.
때문에 최근 직접 경매를 신청하고 법적 절차에 돌입했다.
서현진 씨가 전세금을 모두 돌려받으려면 해당 주택이 경매에서 26억 원이 넘는 금액에 낙찰돼야 한다.
다만 부동산 업계는 주택이 이른바 '깡통주택'으로 불리고 있는 만큼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반응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연예계에선 그동안 방송인 '덱스' 씨와 '이수지' 씨 등 여러 스타가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