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읍시의회 정례회 개회,24일까지 추경안 등 심의
  • 김문기
  • 등록 2025-06-09 17:31:24

기사수정
  • '이번 정례회의는 정읍 미래 열어가는 밑거름되길'


▲ 정읍시의회 = 정례회 개회,24일까지 추경안 등 심의[본 회의장]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9일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16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박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정읍의 현안을 고민할 시점에서, 이번 정례회가 정읍의 미래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정읍시의회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견제와 제안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상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청정 자연의 정읍, 유해시설 집합지로 전락할 것인가!를 통해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와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한선미 의원은 오래된 행정기관의 명칭을 정비하자를 통해 전수조사와 조례 정비 등을 통한 행정기관 명칭 변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황혜숙 의원은 표지판 보다 마음을모두를 위한 무장애 정읍을 위하여를 통해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무장애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김석환 의원은 대표축제 및 공연을 위한 야외공연장을 만들자!를 통해 문화예술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외공연장 조성을 제안했다.


이복형 의원은 고부천 게보갑문 철거 전 임시 안전조치 수립 촉구를 통해 배수구간 확보를 위한 옹벽 난간철거와 교량난간 설치 등의 안전조치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한편, 1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은 10일부터 22일까지 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과 2024년도 결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 후,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르포>어둠의 시대, 동네에서 발견한 '참된 교회' [뉴스21 통신=홍판곤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는 여전히 냉소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교회다운 교회'를 찾기 어렵다는 말도 흔하다. 그러나 기자가 살고 있는 의왕시에서,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지역을 밝히는 공동체를 만났다.예배당 없이 학교 체육관에서 예배를 드리는 의왕우리교회(담임목사 온기섭)가 바로 그곳이다. 의왕우리.
  2. 공무원 사칭 사기 기승… 제천·단양서 연이어 발생 “각별한 주의 필요” 최근 충북 지역에서 공무원 사칭 사기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자영업자와 납품업체들의 주위가 요구되고 있다.최근에는 제천시에 이어 단양군에서도 군청 재무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가 실제로 시도됐다.단양군의 한 환경업체 직원 A 씨는 지난 12일, 모르는 번호로부터 부재중 전화를 받은 뒤 다시 연락했다. 상대방은 자신을 “재무과 직...
  3. ‘동네 한바퀴 돌고돌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ㅂㄴ구1동 마을교육협의회반구1동 마을교육협의회는 11월 12일(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네 한바퀴 돌고돌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반구1동의 대표 명소와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애어린이집, 파랑새생태유치원, 햇살지역아동센터, 나토얀태권도...
  4. 제천시, 지방도 포장공사, 공사 후에도 ‘비포장 수준’…부실시공 논란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5호선 합류로 구간이 최근 진행된 포장 공사 후에도 도로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울퉁불퉁한 상태를 보이며 운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취재진이 확인한 현장 사진에서는 포장 장비와 덤프트럭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공사가 끝난 구간은 새로 포장된 도로라고 보기 어려울 정...
  5. 이재명 대통령, “국가 전체 위한 피해 입은 경기 북부, 문제 신속 처리하겠다”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북부에 집중된 미군 반환 공여지 문제를 적극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해당 지자체들은 숙원 사업이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였다. 일부는 더 파격적인 지원책이 제시되지 않은 점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이 대대통령은 지난 14일 경기 파주시에서 ‘경기 북부의 마음을 듣..
  6. 파주시 단수 이틀여만에 해소…16일 오전 전역 수돗물 공급 재개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지난 14일 시작된 파주지역 단수가 이틀여가 지난 16일 오전 정상화됐다.파주시는 광역상수도관 누수 사고로 교하동, 운정동, 야당동, 상지석동, 금촌동, 조리읍 등지에서 이어졌던 대규모 단수가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모두 해소됐다고 밝혔다.시는 관로 압력 변화로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 탁수 현상이 발생할 가..
  7. ‘참좋은세상 무료급식소’에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11월 배식봉사 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서부라이온스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은 11월 13일(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남구 봉월로38번길 15에 위치한 ‘참좋은세상 무료급식소’에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11월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김두경 회장님을 비롯해 정상훈 3부회장님, 고문님, 자문님, 그리고 여.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