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2월 20일 ‘2025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 개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오는 12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25 성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는 세계문화탐험대 콘셉트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언어를 체험하도록 기획됐다.한국 자개 거울, 인도 헤나, 브라질 마라카스 등 나라별 공예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전통 의상 체험과 VR 세계여행, 세계 음...
오늘은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사월 초파일이다.
정반왕 왕자로 태어난 석가는 모든 것을 버리고 고행 끝에 보리수나무 아래서 대각을 했다. 인간의 생로병사의 고리를 윤회 사상에서 찾았고 자비를 교리로 내세웠다. 불교는 모든 것이 부처라는 개념으로 진정한 평등사상을 이 땅에 심었다는 생각이다. 종교에서 해석이 다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인간에게 필요한 가치를 구현한다는 점이다.
▲ 사진전영태우선 초파일 행사 중에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연등행렬이다. 연등 공양의 기록은 아버지를 죽이고 왕위에 오른 아세사왕수기경에 처음으로 언급돼 있다.
'아사세왕수기경'을 보면 아사세왕은 아버지를 죽이고 왕위에 올라 인도 대륙을 통일하는 큰 업적을 쌓았지만 이 과정에 수많은 생명을 앗은 것에 대해 괴로워했다. 설상가상으로 온몸에 악성 종기가 나는 불치의 병에 걸리자 부처님을 찾아갔다. 그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 참회하고 불치병을 치료한 뒤 불제자가 되었다.
그 뒤 어느 날 부처님께서 궁궐을 떠나 기원정사로 가실 때 자신의 무명을 밝혀주신 부처님께 고마움의 표시로 궁궐에서 기원정사까지 연등을 달고 불을 밝혔다고 한다. 이때부터 불자들은 부처님의 지혜광명을 상징하는 연등을 밝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의종 때 백선연이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사월 초파일에 등을 단 이후 왕궁으로 확산됐다고 한다.
연등과 봉축탑 등에는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부처님 당시 사위성에 '난다'라는 가난한 노파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밤 국왕이 부처님을 위한 연등회를 연다는 것을 알고 동냥으로 얻은 동전 두 닢으로 연등을 달고 "비록 보잘것없는 등불이지만 이 공덕으로 내생에는 부처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빌었다. 다음 날 아침 다른 연등의 불은 모두 꺼졌으나 노파가 단 연등은 꺼지지 않았다.
동전 두 닢으로 매단 노파의 등불은 꺼지지 않아 이를 본 부처님은 "가난하지만 마음이 착한 노파의 큰 서원과 정성으로 켠 등불은 결코 꺼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노파는 이 등불의 공덕으로 오는 세상에 반드시 성불하리라"말씀하셨다고 전해진다.
겉만 번지르한 건성건성한 행위보다 보잘것없어도 정성스러운 마음이 중요함을 일깨우는 이른바 '빈자일등'의 일화다.
중생을 고통의 바다에서 구해내려고 사바세계에 오신 부처님 탄신일을 맞이해 '지성으로 바라고 노력하면 못 이룰 것 없다'는 말을 많은 사람들이 믿고 실천하기를 기대해본다.
의정부 송산1동, 관내 사업자들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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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월동 최초의 광역철도망인 ‘대장홍대선’이 지난 15일(월요일) 첫 삽을 뜨며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대장홍대선’은 총사업비 2조 1,28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으로, 경기도 부천시 대장지구에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총연장 20.1km, 정거장 12개소를 연결하는 서남권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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