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가 까다로워 피아노계의 에베레스트산으로 불리는 이 곡.
화려한 기교와 풍부한 표현력을 선보인 연주자, 18살 피아니스트 김세현이다.
세계적 권위의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했다.
예술적 영감을 키우기 위해 하버드에서 영문학 공부도 준비 중이다.
역사를 자랑하는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는 우리 젊은 연주자들이 2회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한국 연주자들의 강점은 탄탄한 기본기와 자신감, 그리고 상상력이다.
비결은 연습량.
또, 오는 10월 열리는 쇼팽 국제콩쿠르 본선에도 한국 음악가 4명이 진출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