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흥군청장흥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정기부사업 추진을 위해 공식 모금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자신이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기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목표 금액을 달성하면 사업이 실제로 추진되는 구조이다.
군은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와 군의회 의결을 통해 지정기부사업으로 ▲나도 한강 전국 학생 백일장 대회 ▲엄빠와 함께하는 초등학생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나도 한강 전국 학생 백일장 대회’는 4천만원을 목표로 공식 모금을 시작한다.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운문과 산문 백일장은 물론, 문학 멘토링 강연과 문학문화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는 종합 문학행사로 추진된다.
‘엄빠와 함께하는 초등학생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6천만원 모금을 목표로 한다.
독립운동과 관련된 국내 주요 사적지를 부모와 함께 방문하며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교육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모금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고향사랑e음’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지정기부사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기부자의 의사가 반영되는 참여형 기부”라며, “아이들에게 뜻깊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지정기부사업 외에도 청소년 해외비전캠프,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등 일반기부금을 활용한 다양한 주민복지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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