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미각 향연, ‘2025 해남미남축제’ 10월 31일 개막
[뉴스21 통신=박철희 ]깊어가는 가을, 전남 해남이 맛과 멋으로 물든다. 해남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5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 미...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현장 방문 행보로 'AI 바이오' 벤처 기업들을 만나,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및 바이오파운드리 구축 등 'AI 바이오' 육성을 위한 국가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 장관은 오늘(21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를 찾아 주요 바이오벤처 기업들을 격려하고, 'AI 바이오' 분야 육성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
배 장관은 "기초과학과 AI가 결합했을 때 가장 시너지 날 수 있는 분야가 뭔지 고민했을 때, 바이오 분야가 전 세계적으로 AI와 접목되면서 변혁의 시점에 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첫 방문지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남진우 한국연구재단 차세대 바이오 단장 등 학계와 산업계, 연구계 참석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바이오 데이터들이 많이 학습된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배 장관은 "범용으로 쓸 수 있는 파운데이션 모델만 가지고는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풀고자 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연구소장급의 AI 모델이 만들어져야 현업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고급 데이터 확보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스타트업이나 학계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이런 데이터 세트를 정부가 얼마나 준비해서 공유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배 장관은 "AI에 연구·개발(R&D)을 접목하는 관점에서 대표적으로 성공 사례를 보여줄 수 있는 곳이 바이오 분야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참석자들을 향해 "'AI 바이오' 세계 1강에 목표를 가지고 도전해 봤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가을의 미각 향연, ‘2025 해남미남축제’ 10월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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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래세대와 함께한 ICT 체험축제 성료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라남도가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도민과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ICT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도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도청 앞 도민광장에서 ‘2025년 도민 ICT신기술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도민이 직접 .
다우와 S&P500, 나스닥 등 최고치 경신…소비자물가 ‘안도 랠리’
[뉴스21 통신=추현욱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자 뉴욕증시가 ‘안도 랠리’를 펼치며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472.51포인트(1.01%) 오른 4만 7207.12에 거래를 마쳤다.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53.25포인트(0.79%) 오른 6791.69에, 나스...
무안군 청계면, ‘노인의 날·면민의 날’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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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대법 이혼 판결에 "지금 말씀드리는 건 적절치 않아"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현지시간 24일 영국 케임브리지대 아시아·중동학부에서 한국 미술 관련 강연을 마친 뒤 한 언론의 판결 관련 입장 질문의 "지금 그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대법원은 지난 16일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SK 측에 흘러 들어갔다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 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