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배경으로 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적 열풍을 이어가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이와 유사한 내용의 애니메이션이 제작된다.
해외 매체들이 일본의 신작 애니메이션 한 편을 일제히 주목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소니뮤직과 일본 현지 제작사는 올가을 후지TV 방영을 목표로 음악과 영웅 이야기를 접목한 애니메이션을 준비 중이다.
이 작품은 일본의 혼성 아이돌 그룹이 음악을 무기로 악당과 맞서 싸우고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
매체들은 작품의 컨셉이 넷플릭스 인기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매우 유사하다고 전했으며 핵심 캐릭터의 목소리를 인기 아티스트들이 연기하는 것도 공통점으로 꼽았다.
또, 해당 애니메이션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연상된다거나, 제이팝 데몬 헌터스가 아니냐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