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측이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로제 씨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듀엣곡 '아파트'를 통해 '올해의 노래', '올해의 비디오' 등 7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고, 솔로 앨범에 수록된 또 다른 노래가 '베스트 K팝' 부문 후보에도 오르면서 K팝 솔로 가수로는 역대 가장 많은 8개 부문 후보가 됐다.
특히, '베스트 K팝' 부문엔 로제 씨 외에도 제니, 지수, 리사 씨까지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후보로 포함됐다.
아울러 이 부문엔 그룹 '에스파'와 '스트레이 키즈', 또,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씨도 이름을 올리면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