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이자 세계적 부호인 빌 게이츠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한국 시청자와 만난다.
CJ ENM은 18일 “빌 게이츠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방송은 이달 중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빌 게이츠는 게이츠 재단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빈곤 퇴치 등 자선 활동에 힘써온 세계적 영향력 인사다. 이번 방한은 한국 기업과의 협력 확대 차원에서 3년 만에 성사됐으며, 국내 방송 출연은 이례적인 행보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 팝 아이콘 빌리 아일리시, 젠데이아, 티모테 샬라메 등 세계적 인사들이 잇달아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