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연지골 마을축제,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긴 화합의 한마당
2025년 10월 25일(토) 오후 2시, 연지공원에서 '함께 만드는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5회 연지골 마을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축제는 종로구 종로5,6가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관내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꾸며졌다.□ "이웃의 정이 살아 숨 ...
▲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사진=단양군]광복절 연휴를 맞아 충북 단양이 수만 명의 관광객으로 북적이며 ‘내륙관광 1번지’의 명성을 다시 입증했다.
단양군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단양을 찾은 관광객은 주요 관광지 입장객만 5~6만 명에 달한 것으로 추산된다.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 대표 명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볐으며, 구경시장과 시내 음식점·카페도 만석 행렬을 기록했다.
강변과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는 가족 단위와 젊은 층 발길이 이어져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활기를 더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도담삼봉, 사인암, 석문 등은 연휴 내내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루며 단양의 지질학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직접 확인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밤이 되자 단양의 매력은 또 다른 풍경으로 빛났다. 구경시장은 야시장 불빛과 사람들로 활기를 띠며, 관광객들은 마늘 닭강정·빵·떡갈비 등 지역 먹거리를 즐겼다.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는 달빛과 강바람을 벗 삼아 늦은 시간까지 머무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 단양 고수대교 야간 경관분수.또한, 준공을 앞둔 고수대교 경관분수가 임시 가동돼, 남한강을 배경으로 시원한 물줄기와 화려한 조명, 음악이 어우러지며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확장 개관한 다누리아쿠아리움도 새로운 전시 공간인 에코리움과 아트리움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휴 특수로 시내 숙박업소는 대부분 조기 매진됐고, 전통시장과 특산물 판매장에도 발길이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군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에 단양을 찾은 관광객들이 자연과 체험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겼길 바란다”며 “이번 성수기를 시작으로 단양이 사계절 머무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5회 연지골 마을축제,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긴 화합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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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무형유산 멋과 흥 무대’로 초대
“무형유산 기능‧예능 보유자들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멋과 흥의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소재 무형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광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통문화의 향연을 직접 관람하는 무대를 개최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무형유산 공개 행사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양림동 ...
광주 남구, 고싸움놀이 전수관서 ‘복합 재난 대응’ 훈련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오는 20일 칠석동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에서 지진과 붕괴, 화재를 동반한 대규모 복합 재난 발생 상황을 대비하는 훈련을 시행한다. 남구는 16일 “재난 발생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재난 대비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
광주 남구, 경로당 이용 불편 사항 살핀다
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경로당 이용 활성화와 어르신 불편 사항 해소 차원에서 관내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노인복지시설 점검이 오는 2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남구는 경로당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연 1회 이상 조직 운영 전반과 회계 등을 살펴보...
광주 남구, 군분로 토요 야시장 ‘매출 증대’ 큰 기여
광주 남구 군분로 토요 야시장이 축제를 진행하는 기간 동안 골목 상권 매출 증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아울러 군분로 일대 상당수 상인은 내년에도 토요 야시장 운영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남구는 17일 “군분로 토요 야시장에 참여한 무등시장 및 군분로 일대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
광주 대표 인문 축제 ‘굿모닝 양림’ 24일 팡파르
빛고을 광주를 대표하는 인문 축제인 굿모닝 양림이 10월 끝자락부터 11월 초까지 10일간 열린다. 15일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제14회 굿모닝 양림이 오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근대문화 유산과 다채로운 역사를 품고 있는 양림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 주제는 ‘인문으로 양림의 숲을 이루다’이다. 양림동의 역사..
남구, 광주 유일 ‘실명 예방‧눈 건강’ 보건복지부 장관상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한 ‘눈의 날’을 맞아 실명 예방과 안구 건강 증진 공로로 광주 지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는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력 장애 예방을 위해 매년 10월 둘째주 목요일을 ‘세계 눈의 날’로 지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