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연지골 마을축제,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긴 화합의 한마당
2025년 10월 25일(토) 오후 2시, 연지공원에서 '함께 만드는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5회 연지골 마을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축제는 종로구 종로5,6가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관내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꾸며졌다.□ "이웃의 정이 살아 숨 ...
▲ 제천시 모산동 568-1번지에 있는 솔밭공원.충북 제천시가 의림지 솔밭공원의 소나무를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본격적인 관리에 나섰다.
모산동 568-1번지에 있는 솔밭공원은 의림지 제림과 더불어 제천을 대표하는 명소로, 사계절 내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일부 소나무가 힘없이 부러지는 피해가 발생하면서, 수세(樹勢)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는 소나무가 충분한 햇빛을 받아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가지치기(전정)하고 있다. 소나무는 햇볕을 좋아하는 양수(陽樹)로, 스스로 빛을 받아야 건강하게 자라지만, 오랜 기간 그늘을 제공하기 위해 빽빽한 상태로 방치되면서 빛과 바람이 통하지 않아 성장에 제약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전정 작업은 하층부까지 햇빛과 바람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가지와 잎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소나무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태풍·집중호우 시 무성한 가지가 부러지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그늘이 줄어 방문객들께 다소 불편하게 할 수 있지만, 소나무가 더 튼튼하게 자라 장기적으로는 더 넓고 건강한 그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려는 조치”라며 “백 년 미래를 내다보는 숲 관리로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소나무 뿌리 보호와 토양 회복을 위해 지피식물인 맥문동을 함께 심었다. 연보랏빛 맥문동 꽃이 솔밭공원 소나무와 어우러져 색다른 경관을 연출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제5회 연지골 마을축제,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긴 화합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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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무형유산 멋과 흥 무대’로 초대
“무형유산 기능‧예능 보유자들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멋과 흥의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소재 무형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광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통문화의 향연을 직접 관람하는 무대를 개최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무형유산 공개 행사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양림동 ...
광주 남구, 고싸움놀이 전수관서 ‘복합 재난 대응’ 훈련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오는 20일 칠석동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에서 지진과 붕괴, 화재를 동반한 대규모 복합 재난 발생 상황을 대비하는 훈련을 시행한다. 남구는 16일 “재난 발생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재난 대비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
광주 남구, 경로당 이용 불편 사항 살핀다
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경로당 이용 활성화와 어르신 불편 사항 해소 차원에서 관내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노인복지시설 점검이 오는 2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남구는 경로당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연 1회 이상 조직 운영 전반과 회계 등을 살펴보...
광주 남구, 군분로 토요 야시장 ‘매출 증대’ 큰 기여
광주 남구 군분로 토요 야시장이 축제를 진행하는 기간 동안 골목 상권 매출 증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아울러 군분로 일대 상당수 상인은 내년에도 토요 야시장 운영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남구는 17일 “군분로 토요 야시장에 참여한 무등시장 및 군분로 일대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
광주 대표 인문 축제 ‘굿모닝 양림’ 24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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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광주 유일 ‘실명 예방‧눈 건강’ 보건복지부 장관상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한 ‘눈의 날’을 맞아 실명 예방과 안구 건강 증진 공로로 광주 지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는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력 장애 예방을 위해 매년 10월 둘째주 목요일을 ‘세계 눈의 날’로 지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