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표 심야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의 8번째 시즌 타이틀이 ‘십센치(10CM)의 쓰담쓰담’으로 확정됐다. 제작진은 21일 포스터 4종을 공개하며 새 시즌 개막을 알렸다.
이번 시즌 제목은 시청자 공모를 통해 결정됐으며, 8번째 진행자로 낙점된 십센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더 시즌즈’를 통틀어 가장 많이 출연한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간 ‘더 시즌즈’는 박재범, 잔나비 최정훈,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 등 국내 톱 아티스트들이 진행을 맡아왔다.
‘더 시즌즈-십센치의 쓰담쓰담’은 다음 달 5일(금) 밤 KBS 2TV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