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도,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점검…“10일간 의료 공백 없다”
  • 박민창 사회부
  • 등록 2025-08-27 20:26:54

기사수정
  • 22개 시군 보건소와 비상진료 대책 회의 개최…경증환자 분산·정보 홍보 강화로 응급실 과밀화 대비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체계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27일 장흥군보건소에서 22개 시군 보건소 관계자들과 함께 ‘추석 연휴 응급의료 비상진료 대책 회의’를 열고, 연휴 기간 안정적인 응급·비상진료체계 운영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추석은 개천절(10월 3일)과 이어져 최대 10일간의 장기 연휴가 예상되며, 대부분의 병·의원이 휴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경증환자까지 응급실로 몰릴 가능성을 우려해 응급실 과밀화와 중증환자 진료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 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별 응급·비상진료 운영계획 점검 △응급실 과밀화 대응 및 경증환자 분산 방안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약국 홍보 강화 △응급의료기관별 1대1 전담책임관 지정 등 실질적인 대응책이 논의됐다.


전남도는 경증환자가 응급실 대신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보건소에서 진료와 투약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소아환자의 경우 달빛어린이병원 등 지정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들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과 약국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네이버·다음 포털, 전남도 및 시군 누리집,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확대할 방침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긴 추석 연휴에도 도민이 의료 공백 없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를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시군과 협력해 도민이 안심하고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올해 GTX-A 사실상 모든 구간 개통...운정신도시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30분 소요 예상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가 교통망 확충을 본격화한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최고 180km/h 속력으로 GTX-A를 타고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수서, 성남, 용인, 화성 동탄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현재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21분 소요된다. 고양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6분 걸린다. 접근성이 편리해 지면서  지난해는 M...
  2.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3. ‘시총 800兆’ 세계 17위 삼성전자… [뉴스21 통신=추현욱 ]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800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가총액 17위를 차지했다. 주가가 연일 역대 최고가를 새로 쓰면서 미국 빅테크 오라클 시총도 제쳤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은 올해 삼성전자 목표가를 최대 주당 20만원까지 열어뒀다. 삼성전자 주가가 15만5000원 수준이 되면 시총 1000조원도 돌파하게 된다.4일 컴퍼니즈.
  4.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5.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6. 울주군,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공용시설을 보수하고 개선한다. 올해 사업비는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사용...
  7. 상북면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상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최종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석민)가 9일 울주군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상북면새마을협의회 최종수 회장은 “추운 겨울 생계비 부담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