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내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ANANDA YOGA(아난다 요가)’**를 오픈한다.
이효리는 2023년부터 요가 부캐릭터로 'ANANDA'라는 이름을 사용해왔는데, 산스크리트어로 기쁨과 환희를 뜻한다. 이효리는 직접 요가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소프트 오픈 소식을 알렸다. 요가원 커리큘럼에는 호흡과 명상을 중시하는 ‘하타 요가’ 수업이 포함돼 있어 이효리의 철학과 건강관이 담긴 문화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효리는 방송과 일상에서 꾸준히 요가를 실천해온 연예계 대표 요가인이다. 제주 생활 당시에도 인근 요가원에서 직접 강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 서울로 거처를 옮긴 뒤 실제 요가원 설립을 실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