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대문구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7~8월 두 달간 관내 소규모 의류제조업체 10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점검·컨설팅’을 실시해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관내에는 약 1600여 개의 의류제조업체가 있으며, 다수가 반지하나 협소한 작업장에서 운영되고 있어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하다. 구는 이에 전기·소방 분야 전문업체와 협력해 1일 평균 3~4개 업체를 직접 방문, 신청업체와 일정을 조율해 맞춤형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설비 절연저항(누전) 및 누전차단기 ▲인입구 배선, 개폐기, 접지 ▲분전함 및 전열장치 등 전기 분야와 ▲소화기 설치·상태 ▲자동화재탐지설비, 가스누설경보기 작동 여부 ▲피난설비 및 비상구 확보 ▲대피공간·경량칸막이 등 소방 분야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분전함 노후화, 감지기 미설치, 접지 불량, 소화기 유효기간 만료 등 다양한 안전 취약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이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노후 콘센트·분전함 교체, 단독형 감지기 설치 등은 구에서 직접 지원해 화재감지기 15개소 설치, 멀티탭 95개소 배부, 전기누전 차단기 15개소 교체 등의 실질적인 개선 성과를 거뒀으며, 업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단순한 안전점검을 넘어 컨설팅과 즉시 지원을 병행해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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