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 김길용] 영암군이 정부와 현대·기아차가 주도하는 ‘미래교통협의체(NUMA; Next Urban Mobility Alliance)’에 공식 참여하며 교통 소외 해소를 위한 대표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미래교통협의체 출범식은 ‘기술 발전의 혜택을 모두가 고르게 누려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현대·기아차, 네이버 클라우드, 서울대학교 등 총 31개 민·관·산·학 기관이 참여해 대규모 협력의 장을 이뤘다.
미래교통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AI) 전환 ▲자율주행 기술 기반의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실현 ▲스마트시티 전환을 위한 AI 모빌리티 확산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이번 협의체 참여를 통해 △대중교통 취약 지역 문제 해소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도시 수준의 스마트 교통서비스 도입 등을 목표로 협력에 나선다.
특히 국토교통부 및 현대·기아차 등과 함께 자율주행 실증사업과 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계해 스마트 교통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암군은 지역 교통 혁신을 기반으로 국가 균형 발전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미래교통협의체 참여는 영암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로 이어질 것”이라며 “자율주행 실증사업과 맞춤형 교통서비스, 스마트 교통 연구를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도 첨단 모빌리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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