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구청
서울 중구는 오는 17일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방송인 서경석의 사회로 ‘100인의 중구민 이순신을 담다’ 공론장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패널 100명이 참여해 충무공 이순신 탄생지로서 중구의 가치를 조명하는 역사 콘서트와 주민 토론이 진행되며, 지난 5월부터 공모와 투표로 결정된 이순신 도시브랜드가 패널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구는 10월 12일까지 5주간 공식 인스타그램(@jungguseoul)에서 ‘충무공 탄생지, 중구를 응원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여자는 계정을 팔로우하고 응원 댓글을 남긴 뒤, 인증 화면을 네이버폼에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이 증정되며, 충무공과 중구의 가치를 담은 긍정적 메시지를 남길수록 당첨 확률이 높다. 결과는 10월 16일 발표된다.
앞서 중구는 지난 4월, 이순신 장군 탄생 480주년을 맞아 ‘충무공 이순신 위대한 시작, 다시 중구에서’라는 미래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후 이순신 명예도로 지정을 추진하고 도시브랜드 네이밍을 확정하는 등 정체성 확립 작업을 이어왔다.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는 ‘이순신 위크’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고, 25일에는 ‘제1회 이순신 축제’를 개최해 도시브랜드를 공식 선포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공론장과 이벤트, 축제를 통해 주민과 함께 충무공 탄생지 중구의 도시브랜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영웅이 태어난 중구의 가치를 널리 알려 ‘세계 속의 중구’로 도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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