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찬웅 ] 전라남도가 산업현장에서 헌신해 온 숙련 기술인을 우대하고 기술 전승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전남도 명장’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전남도 명장’은 도내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선정되는 제도다.
기계설계, 선박·항공, 정보기술, 디자인, 조리 등 총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연간 5명 이내로 선발된다.
신청 자격은 까다롭다. 공고일 기준 전남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해당 분야 산업체에서 5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지원 직종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갖춘 기술인이어야 하며, 숙련기술 보유 수준이 높고 지역 기술 발전이나 기술자 지위 향상에 기여한 인물이어야 한다.
전남도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명장을 선정한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전남도 명장’ 칭호와 함께 명장 증서 및 현판이 수여되며, 연간 100만 원씩 5년간 총 500만 원의 기술장려금도 지원된다.
신청은 9월 30일까지 전남도청 동부청사 중소벤처기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주소: 순천시 해룡면 매안로 16, 2층 중소벤처기업과)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 서식과 작성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전남도 명장은 지역 산업을 지탱해 온 숨은 주역”이라며 “명장 제도를 통해 숙련 기술인이 존중받고 그 기술이 후대에 잘 전수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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