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찬웅 ] 전라남도가 지역 맞춤형 도시계획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연찬회를 열고,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2025년 전라남도 도시계획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인기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김항집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광주·전남지회장 등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회는 ‘정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전남도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도시·농촌 활성화 방안과 인구소멸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며, 전남도에 적합한 도시 공간 구성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주제발표에서는 ▲탄소중립 RE100 시대의 산업단지 및 농촌 개발 전략 ▲연계협력을 통한 초광역권 발전전략 ▲저탄소 녹색도시를 위한 도시·건축 발전방안 등이 다뤄졌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RE100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배후주거지 공급 방안 ▲초광역권 연계협력의 필요성과 해외 사례 ▲재생에너지 수도 전남에 에너지 관련 부처 이전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문인기 건설교통국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강진~완도 고속도로 등 숙원사업들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과 도로망 확충이 본격화되면서 전남 발전의 전환점이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라선 고속철도망 구축,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남해안 선샤인 웨이 등 핵심 SOC 확충을 통해 전남을 전국 어디든 2시간대에 연결하고, 무안국제공항과 여수·광양항을 동북아 관문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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