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추석 맞아 전통시장 할인 이벤트 개최 [사진=은평구청]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림시장, 제일시장, 대조시장, 대림골목시장, 증산종합시장에서 열리며, 제수용품 가격 할인, 사은품 증정,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림시장과 제일시장은 25일부터 27일까지, 대림골목시장은 25일부터 26일까지, 증산종합시장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벤트를 운영한다. 대조시장과 대림골목시장에서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국산 농수축산물 구매 금액 구간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대림시장은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을 진행한다.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1만 원 이상 주문 시 3천 원, 1만 7천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통시장 매출 향상과 단골고객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02-351-6839) 또는 시장별 상인회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