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라이온스클럽, 추석 맞아 대신면에 2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사진=여주시]
여주시 대신라이온스클럽(회장 서명현)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클럽은 지난 24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휴지 91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대신면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일상에 꼭 필요한 생활필수품인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명현 대신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신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면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이런 꾸준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라이온스클럽은 국내외에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 향상과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