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 이담초등학교가 9월 24일 운동장과 미소관에서 ‘2025 I-C.A.R.E. 창의발명부스체험’ 행사를 열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담초등학교는 올해 창의발명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다양한 발명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총 32개의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드론, 3D프린팅, VR·AR 체험 등 첨단 기술 분야부터 페이스페인팅,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인생네컷 촬영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창의발명과 관련된 공연도 더해져 즐거움과 배움이 함께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운동장을 개방해 관내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찾아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발명교육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