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연천군
연천행복뜰상담소와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9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프로그램 운영 ▲전문상담 인력 교류 ▲사례관리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상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위기 상황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김순덕 연천행복뜰상담소 소장은 “성폭력 피해 청소년들에게 심리상담, 법적 지원, 긴급 보호, 폭력 예방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존중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