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주시
여주라이온스클럽(회장 임봉명)은 9월 24일 점동면 당진1리의 한 어르신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장판 교체, 도배, 처마 수리 등 노후된 주택을 정비하며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 과정에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도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여주라이온스클럽은 56년 역사를 가진 봉사단체로, 60여 명의 회원이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여름 가평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으며, 헌옷을 모아 필리핀에 후원하는 등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나서주신 여주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