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의 후원으로 적십자봉사원들이 취약계층에 송편을 전달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 구호품 등을 전달하며 정서지원을 실시한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고려아연과 함께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송편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지난 25일 서울 노원구 북부봉사관에서 진행됐다. 적십자봉사원 15명이 참여해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마련된 송편과 반건시 곶감을 포장했으며, 이는 서울 중랑·노원·성북구 복지 사각지대 이웃 155세대에 전달됐다. 적십자는 이들과 평소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적십자봉사원들이 취약계층에 송편을 전달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 구호품 등을 전달하며 정서지원을 실시한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적십자봉사원들이 취약계층에 송편을 전달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 구호품 등을 전달하며 정서지원을 실시한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은 “이번 송편 나눔으로 연휴에 홀로 계실 어르신들이 적적하지 않은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보양식, 김장김치, 연탄, 백미 등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정인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은 “고려아연은 무더운 여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보양식과 혹서기 물품을 지원해 주셨다”며 “명절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웃들이 어려워질 때마다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결연 활동을 통해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치매 인구 증가와 고독사 문제와 같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복지안전망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