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요가(IN속초) [사진제공.강원도청]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20일 속초 노학동 실내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별빛이 내리는 요가’ 행사가 약 2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감성적인 조명꽃 배경 속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요가와 명상을 통해 긴장을 풀고 내면의 평온을 찾는 힐링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전에는 감성 프로필 촬영, 별빛 타로, 무드등 만들기, 편백나무 아로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핸드팬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열어 참가자들에게 문화적 감동을 더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마사지볼, 속초 특산품 ‘티각태각’, 요가 양말, 조명 장미꽃, 임산부·아동용 짐볼 등이 제공됐다. 강원상품권도 함께 지급돼 참가자들이 속초에서 소비를 이어가며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왔다.
특히 ‘속초시청년포럼’과 ‘위드속초’가 마련한 무료 시식 공간은 친절 관광지 속초의 이미지를 더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속초상공회의소와 지역 기업들이 협찬한 요가매트, 숙박 할인권, 굿즈 등 60여 종의 경품이 제공됐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속초에서 열린 이번 ‘별빛 요가’는 친절 관광지로서 속초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는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