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25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글쓰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고서, 연설문 등 다양한 의정 문서 작성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김승진 입법정책팀장이 맡아 ▶5분 자유발언 등 의정 연설문 작성 기법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글쓰기 요령을 전수했다.
김 팀장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글쓰기 전문 강사로 출강 중이며, 이날 강의에서 사전(辭典) 활용의 유용성, 비유·경험·인용을 통한 연설문의 효과적인 도입 방법, 생성형 AI 도구의 실무 활용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의회 관계자는 “의정활동 지원에 필수적인 작문 능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