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 이하 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구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인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의 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구민들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 첫날인 3일에는 비상 진료를 실시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응한다.
또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의료기관 중심의 비상 진료체계 가동 및 24시간 응급실 운영 강화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지역 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구민들이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으며, 관련 현황은 구청 및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응급의료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명절에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차남희 소장은 "추석 연휴에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철저히 준비했다."라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가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상 진료 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e-gen),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에 가까운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약국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소화불량, 두통, 근육통 등 가벼운 증상의 경우, 관내 420여 개소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24시간 편의점)에서 소화제, 해열·진통·소염제, 감기약, 파스 등 13종의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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