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천군청
서천군 한산면은 지난 25일 100세 어르신을 방문해 장수지팡이(청려장)를 전달했다.
청려장은 예로부터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지팡이로, 이번 전달식은 어르신들의 삶을 존중하고 장수를 축하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청려장을 받은 어르신은 “멀리까지 와서 좋은 지팡이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영정 한산면장은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오신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