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모습 [사진제공.은평구청]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의 입주기업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 창업가, 초기 창업가이며, 모집 규모는 ▲공용형 4인실 1석 ▲개방형 4석으로, 1팀당 최대 2석까지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1월 1일부터 입주할 수 있으며, 공간 사용료는 무료로 제공되며 공공요금만 부담하면 된다. 입주 기간은 1년 단위 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사무 공간 외에도 교육장·미팅룸을 사용할 수 있으며, 성장지원 프로그램과 각종 지원사업, 네트워킹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공고는 은평구청과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누리집(www.ephub.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잠재력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팀이 허브센터에 합류해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은평구는 이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