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 주연의 영화 **<만남의 집>**이 9월 26일 서울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에는 주연 배우 송지효, 도영서, 옥지영과 연출을 맡은 차정윤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만남의집>은 "겨울날에 만난 햇빛 같은 사람"이라는 문구처럼 따뜻하고도 깊은 울림을 전하는 휴먼 드라마다. 오는 10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열린 이번 시사회에서 배우들과 감독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차정윤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잊고 있던 감정과 소중한 관계를 다시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주연을 맡은 송지효는 "촬영 내내 인물들의 감정에 몰입하며 많은 걸 느꼈다. 관객분들도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도영서는 "작품이 가진 따뜻함을 관객들이 함께 느끼셨으면 한다"고, 옥지영은 "영화가 전하는 메세지가 많은 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회 현장은 취재진과 관계자들로 붐비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영화<만남의 집>은 올가을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