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이 관계자와 운정신도시 내 오수중계펌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파주시
[뉴스21 통신=추현욱 ] 파주시가 다음 달 1일 운정신도시 산내·한울마을 내 유수지에 위치한 기존 오수중계펌프장 건물을 '산내 다목적실내체육관'과 '한울 실내탁구장'으로 새 단장하는 공사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2월 중 개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시설 모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산내 다목적실내체육관'에는 배드민턴 및 피클볼 겸용 경기장 1면과 탁구대 2대가 설치되며, '한울 실내탁구장'에는 탁구대 7대와 함께 탈의실 등 부대시설이 마련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