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진구청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건대입구역 주변 불법노점을 정비하고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한다.
건대입구역 주변은 서울 동부권의 대표적인 교통, 상권, 청년문화 중심지다. 그러나 불법노점들이 30년 넘게 인도를 불법 점유하면서 비좁고 무질서한 거리, 악취, 소음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구는 건대입구역 주변 불법노점 75곳 중 48곳을 정비했다. 그 자리를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해 하루빨리 주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먼저, 시민의 보행권을 확보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한다. 노점이 차지했던 자리를 깨끗이 청소하고 보도를 정비한다. 넓어진 보행로에 경계석과 고보조명을 설치해 쾌적함과 개방감을 높인다.
250㎡ 면적의 띠녹지를 조성한다. 250m 구간에 띠녹지를 조성해 소음, 악취를 줄이고 보행안전을 확보한다.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자연스럽고 풍성한 녹지공간을 연출, 경관성을 확보하고 계절별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교통시설을 손본다. 그동안 불법노점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던 버스정류소 2곳에 냉온열의자, 버스안내정보단말기, 표지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건대입구역 2번출구 계단 하부에는 자전거 거치대를 신설해 자전거 주차공간도 확보한다.
건대 주변 상권 활성화도 힘쓴다. 건대 맛의거리 축제, 청춘대로 축제, 플리마켓 운영 등 문화·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30년 넘게 불법으로 점유한 노점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반드시 돌려드리겠다.” 라며 “구민안전 확보와 편의 증대, 쾌적한 도시경관, 지역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민선8기 들어 구는 강변역, 구의역, 건대입구역 등 지하철역 주변과 거리 곳곳에 오랫동안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노점 279곳 중 174곳을 정비해 보행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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