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사진제공:동대문구청)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여성·아동 등 범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안심지킴이집 신규 지정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심지킴이집은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누구나 긴급히 대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경찰 출동 요청이나 귀가 지원까지 연계되는 제도다. 편의점 업주의 동의만 있으면 지정할 수 있으며, 현재 동대문구는 36개소가 운영 중으로 지역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교 주변 아동 대상 강력범죄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동대문경찰서(CPO)에서는 관내 21개 초등학교 주변 안전망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구와 동대문경찰서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초등학교 인근 편의점을 중심으로 안심지킴이집을 확대 지정해 학생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별 통학로 주변 편의점 2~3개소를 추가 지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범죄취약계층이 즉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경찰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지역 안전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과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심지킴이집 확대를 통해 학생과 주민 모두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가족정책과 양성평등팀(☎02-2127-5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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