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라남도가 2026년 여수에서 열리는 섬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총 1,6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박람회는 섬의 문화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국제행사로, 전남도는 기본사업비, 확대사업비, 연계사업비를 통해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확정된 기본사업비는 248억 원으로, 박람회장 조성 및 운영, 홍보 마케팅, 조직위원회 운영 등에 사용된다.
여기에 도비와 시비를 추가로 투입한 428억 원 규모의 확대사업비는 박람회장 사후 활용과 콘텐츠 개발, 홍보 강화에 집중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랜드마크 조성, 섬 테마존 구축, 야외공연장 및 입구 게이트 설치 등이 포함된다.
연계사업비는 전남도와 여수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예산으로, 행사장 진입도로 확장, 개도 섬어촌문화센터 건립, 제7회 섬의 날 행사, 도시 숲 및 실외정원 조성 등 총 16개 사업이 진행된다.
전남도는 박람회 붐업 조성과 관람객 유치를 위해 도내 실국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여수에 집중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전부터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2026 전남 섬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제7회 섬의 날 기념행사와 여수음악제를 통해 박람회 열기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박람회 기간에는 ▲2026 문화의 달 행사 ▲남도 K-가든 페스티벌 ▲제3회 김밥 페스티벌 ▲2026 소금 박람회 ▲남도 주류 페스티벌 ▲국제 섬 워크캠프 등 전남도가 주관하는 굵직한 행사들이 여수에서 집중 개최된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전남 섬의 매력과 가치를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전남도는 TF를 중심으로 예산과 행사를 여수에 집중하고, 정례적인 회의를 통해 추진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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