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보성군이 2026년 지역특화 신품종 감자 확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과 군비 3억 원 등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감자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 보급종 씨감자 공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 지원책으로 추진된다.
보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 조직배양 기술과 시설재배 시스템을 갖춘 씨감자 생산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에서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건강한 씨감자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으며, 기본종 공급량은 현재 연간 6톤에서 10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보성 지역에 적합한 조직배양 씨감자의 생산성을 높여 농가에 확대 보급함으로써, 농업인의 생산 안정화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신품종 확대 보급과 함께 재배 기술 지원도 병행해 농가의 만족도를 높이고, 씨감자 자급률을 끌어올려 감자를 전라남도의 대표 특화 작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씨감자 생산·공급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농가에 필요한 기본종을 적기에 공급해 감자 재배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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