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이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8,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무안군이 2022·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둔 쾌거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창출 의지 ▲지역 고용거버넌스 구축 ▲우수시책 추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무안군은 ‘비상하는 일자리로 도약하는 무안군’이라는 비전 아래 계층별·산업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일반랩 3개소를 구축해 제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과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교육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했다.
또한 온라인 농가공품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농수산업의 단계적 육성과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여성 근로자를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운영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무안군의 인구 증가세도 눈에 띈다. 올해 8월 말 기준 인구는 95,2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2% 증가했다.
군은 인구정책 전담 부서를 신설해 10만 인구 목표 조기 달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재생사업 확대를 통해 생활 인구 증가와 일자리 정책의 선순환 구조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산·학·관 협업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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