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운영 전북금연지원센터가 지난 26일(금) 쾌적하고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과 입원환자의 금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한 2025년 상반기 『클린(Clean)병동』과 『금연엔젤』 1명을 선정했다.
“클린(Clean)병동”과 “금연엔젤”은 최근 4개월간 전북금연지원서비스의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 의뢰건 수가 가장 많고 금연환경조성에 가장 협조적인 병동과 의료인을 선정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번에는 45병동, 55병동이 “클린(Clean)병동”으로,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 황혜희 간호사가 “금연엔젤”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는 전북금연지원센터 이영훈 부센터장의 시상으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었으며 해당 병동 수간호사와 간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 황혜희 간호사는 “흡연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의 재발을 방지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금연지원센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과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질병의 회복과 급·만성질환으로 반드시 금연이 필요한 입원환자 흡연자에게 교육·상담·금연보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8월말 기준 총 189명이 4주 54.1%(60명/111명), 6개월 24.7%(24명/97명)의 높은 금연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그 외 입원환자와 내원객 대상 정기적인 금연캠페인, 관련 부서와의 업무회의 등 입원환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가고 있어 금연환경조성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