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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ㆍ송파 10분 생활권…‘가천대역 두산위브’ 견본주택 오픈 최명호
  • 기사등록 2016-06-03 10: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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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성남 수정구 태평동 건우아파트재건축해 선보이는 ‘가천대역 두산위브’가 성남시의 분양 승인을 얻어 3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으로 지하 2층~지상 15층, 8개 동 503가구로 구성된다. 합리적인 분양가가 장점이다. 성남 구도심 정비사업 가운데 사업속도가 빨라 3.3㎡당 1240만원~13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도 제공한다.

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인근 경원대역 동부센트레빌 2단지(2007년 입주)의 5월 전용면적 59㎡ 가격은 3억5000만원~3억7000만원 가량이다. 입주가 10년 차이가 나는 재고 아파트보다 저렴한 셈이다.





입지는 강남과 송파, 위례신도시를 아우른다. 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잠실역까지 18분, 선릉역까지 22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 접근이 수월해 이동성이 보장된다. 영장산 터널(2012년 4월개통)을 이용하면 위례신도시까지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9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강남권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송파 롯데월드와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반경 1㎞ 내 성남서초, 태평초, 수진초, 태평중, 성남여중 등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내 녹지면적은 약 5500㎡로 대지면적의 31%에 달한다. 여기에 영장근린공원(9만2555㎡ 규모)과 연계돼 조성된다. 영장산, 검단산, 남한산성도립공원도 가깝다. 북고남저 형태의 지형을 살려 남향 위주 배치로 도심ㆍ녹지 등 360도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했다는 것이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의 동ㆍ호수는 16일 발표한다.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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