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PCCU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한국과 미국의 문화를 음악을 통해 비교·탐구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이문화이해를 위한 길(PCCU)과 주 시카고 총영사관은 오는 10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키스톤 소재 레지던스 인 호텔에서 ‘한미 문화 비교: 음악을 통한 문화 이해와 교육’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양국의 문화적 차이와 공통점을 음악을 통해 조명하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학습지도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각 주에서 모인 초·중·고 교사들이 참여해 이후 직접 지도안을 제작하고 학생 교육에 적용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8시 40분 미국 민속가요를 함께 부르는 ‘싱얼롱 세션’으로 시작하며, 개회식에서는 강혜승 PCCU 회장과 김정한 주 시카고 총영사가 환영사를 전한다. 기조연설은 에스펜 젠센 인디애나대학 박사가 세계 음악과 문화의 상관성을, 다니엘 시에 퍼듀대 명예교수가 시와 음악의 관계를 각각 발표한다.
사진: 2003년 시카고 학회 사진. 출처: PCCU
사진: 2003년 시카고 학회 사진. 출처: PCCU
사진: 2003년 시카고 학회 사진. 출처: PCCU
이어 교사들은 한국 전통음악을 활용한 교육 사례를 공유한다. 조셉 린 교사는 한국 음악을 통해 역사와 사회적 가치를 가르치는 방법을, 서선주 교사는 민요 교육법을, 그레이스 나는 ‘아리랑’을 통한 문화적 연결과 기쁨의 의미를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탈춤과 K-팝 댄스를 배우는 체험 세션도 진행한다.
오후에는 현대 한국 음악과 한미 교류를 다룬다. 발표 주제는 한국 펑크 음악 속 반항과 정체성, K-팝과 대중문화 분석, 아프리카계 미국인 가스펠과 한국 찬양 음악의 교류, 양국 사회에서 음악의 의미 등이다.
특히 오후 3시 30분부터 인근 한인 교회에서는 소리비트 인디애나, 카멜 아가페 싱어즈, 버틀러대 재즈 앙상블, 시카고 한국공연예술원, 아프리카계 미국인 무용단, Di:verse 댄스팀 등이 참여하는 공연이 열려 국경을 넘어선 무대를 선보인다.
폐회식 후에는 리셉션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2020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주최 측은 “음악을 통해 한미 문화의 경계를 넘어 상호 이해와 교류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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