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태백시청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9월 27일 삼수동 7통 주민들이 태백국유림관리소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임산물 불법채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삼수동 7통 주민과 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싸리밭길 일원에서 ▲임산물 불법채취 단속 홍보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산불 위험 요소 점검 등 다양한 정화·예방 활동을 펼쳤다.
김윤정 삼수동장은 “산불 예방과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림 조성을 위해 삼수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행처럼 반복되는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수동 7통 주민들은 매년 임산물 불법채취 단속과 환경정비 활동 등 다양한 자발적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공동체의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