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내전의 아픔을 딛고 세계적인 옥타곤에 선 한 남자의 이야기, 영화 ‘토푸리아: 엘 마타도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전쟁을 피해 스페인으로 떠난 소년이 오직 신념과 열정으로 UFC 무대에 도전하는 드라마틱한 여정은 그 자체로 감동과 환희를 선사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옥타곤 위에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토푸리아의 모습과 함께 ‘17전 17승 무패, 두 체급 챔피언’이라는 문구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처음 시작했을 땐 UFC에 간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어요”라는 솔직한 고백에서 시작해, 세계 챔피언 타이틀전을 향한 치열한 순간들을 생생히 담아내며 관객의 가슴을 뜨겁게 울린다.
낯선 땅에서 이방인으로 살아야 했던 시절부터 UFC 정상에 오르기까지, 토푸리아가 보여주는 꺾이지 않는 의지와 뜨거운 도전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인생의 메시지를 전한다. 승리와 패배, 두려움과 희망이 교차하는 그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다.
꿈을 향한 집념, 신념의 가치, 그리고 절망을 넘어선 용기를 담은 ‘토푸리아: 엘 마타도르’는 GENIE TV, SK B tv, LG U+tv, 스카이라이프, 홈초이스, wavve, 왓챠, 쿠팡플레이, 구글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지금 바로 만날 수 있다.
[사진=(주)키노라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