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사
속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진)는 추석을 앞둔 10월 2일 속초시근로자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자활 참여자들을 위한 추석맞이 정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자활근로 참여자와 종사자 140여 명이 함께해 트로트 레크리에이션 소양 교육, 추석 선물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유대감을 다졌다. 이병선 속초시장도 참석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속초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중앙자활 공모사업에서 사업장개선 사업(4천만 원),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사업(1억 6천만 원)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그 기쁨을 참여자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이기도 했다.
강전하 복지정책과장은 “자활 참여자들이 풍성한 명절의 기쁨을 느끼고 지역사회 속에서 더욱 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