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진구청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아차산 입구 나무 바닥 산책길 정비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9월 26일부터 시민들에게 새롭게 개방했다.
노후화로 구조적 위험 요인이 발생한 석축, 나무 바닥의 붕괴‧파손과 같은 지속적인 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정비를 추진했다.
정비 대상 구간은 광장동 381-53 일대, 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 습지원 삼거리까지 이르는 나무 바닥 약 120m 구간이다.
구는 2024년 상·하반기에 걸쳐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고,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간 총 18억 원을 들여 설계·공사의 모든 공정을 마쳤다. 주요 정비 내용은 ▲옹벽 설치 ▲나무 바닥 정비 ▲안전 손잡이 난간 설치 ▲배수로 정비 ▲벤치 4개소 조성 ▲수목 식재 등이다.
공사 과정에서도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 다각적인 현장 대응이 이뤄졌다. 당초 합벽식 옹벽 공법을 계획했으나, 시공 중 기존 석축의 기초 상태가 예상보다 취약한 것으로 확인되어 더욱 안정된 공법으로 설계를 변경해야 했다.
이에 구는 현장 여건에 맞는 최적의 공법을 찾기 위해 지반조사, 전문가 자문 등 정밀한 분석을 거쳐 나무 바닥에 작용하는 하중을 충분히 고려한 중력식 옹벽을 선정했다. 지내력 시험과 그라우팅(지반 등에 주입재를 채워 안정성를 강화하는 공법) 작업을 병행해 시공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산책로의 경사도를 기존보다 낮추고, 미끄럼 방지 시공으로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산수유, 매화나무, 수국, 황매화 등 화관목 약 11,000주와 지피식물 약 3,500본을 식재해 사계절의 다채로운 변화를 즐길 수 있는 경관도 조성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정비로 아차산을 찾는 시민들이 산행의 시작부터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체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차산에 더욱 많은 시민이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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