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공원서 제4358주년 개천절(한민족의 날) 기념행사 열려
제4358주년 개천절(한민족의 날) 경축 기념행사가 10월 3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밤민족통일 국민화합운동 단체 총연합회(범민단)가 주최하고, 민족운동단체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다수의 연예인과 인기 가수, 국악원 관계자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탑골공원서 제4358주년 개천절(한민족의 날) 기념행사 열려
이날 행사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참여해 한민족의 뿌리를 기리고 단결을 다짐했다. 무대에서는 전통 국악 공연과 대중가수 무대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더했다.
주최 측은 참석자들에게 떡, 생수, 건강식품 등을 증정하며 의미를 더했고, 시민들은 '개천절이 민족적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탑골공원은 3,1운동의 발상지로 잘 알려진 역사적 장소로, 이번 행사는 개천절을 기념하는 동시에 민족 정체성과 화합을 강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