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 남도의 맛과 멋을 집약적으로 선보인 ‘시군 대표요리 전시경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람회 사무국은 이번 경연이 국내외 관람객에게 남도 음식의 진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지난 3일까지 박람회장 내 미식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경연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제철 식재료와 전통 조리법을 활용한 대표 요리를 선보였다.
풍성한 미식과 예술적 전시의 조화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남도의 고유한 맛과 문화적 매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심사는 요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으며, ▲지역성과 대표성 ▲식재료 활용도 ▲맛과 조화 ▲창의성 및 차별성 ▲외관 및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종합 심사 결과, 진도군이 출품한 ‘해산물 장과’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해남군의 ‘추복탕’이 선정됐으며, 고흥군이 우수상을, 여수시와 광양시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순천시와 완도군은 입선에 올라 남도의 다양한 맛과 특색을 입증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에 선정된 요리는 박람회 기간 동안 남도를 대표하는 미식 브랜드로 집중 홍보될 예정이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이번 전시경연은 남도의 맛과 이야기를 포괄적으로 보여주는 행사였으며, 참가한 모든 시군이 주인공이었다”며 “남도의 미식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